경남도는 정부3.0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찾아가서 듣고 알려주는 정부3.0 밀착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경남은행과 협업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7일부터 BNK경남은행의 ATM(현금자동인출기) 대기화면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경남도의 정부3.0을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정부3.0 역점과제인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 제공 ‘경남형 기업트랙’ ▶몰랐던 재산 찾아주기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지역현안은 도민과 함께 고민해 해결책을 찾는 ‘국민디자인과제’ 발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등이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지역은행과 협업으로 홍보매체를 다양화함으로써 평소 정부3.0 홍보 사각지대까지 정부3.0을 알릴 수 있게 돼 도민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정부3.0 추진 4년차에 맞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성과 도출 및 도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정부3.0 투 트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정부3.0 주민 맞춤 아카데미’, ‘찾아가서 듣고 알려주는 정부3.0 밀착 홍보’, ‘필요한 것은 모아서 함께 알려주는 정부3.0 협업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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