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12일 최우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티아라의 마지막 여정인 ‘코리안오크스’를 기념해 여성을 위한 ‘핑크의 날(PINK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42회째를 맞이한 미국 유명 경주인 ’켄터키 오크스‘가 핑크색을 테마로 하는 것에 착안됐다.
이에 따라 출전마의 가면부터 말관리사 복장, 행사진행자 의상까지 모두 핑크색으로 꾸며지게 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경주의 축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마의 레저스포츠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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