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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신진디자이너가 패션업계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자이너만의 색다른 개성과 감성을 담아낸 의류 및 액세서리가 나만의 아이템을 찾는 트렌드세터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대표적 신진 디자이너 3대 브랜드의 (박철홍, 라모드로브, 스튜디오지) 지난달 판매율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진디자이너 여름패션 제안전을 마련한다.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철홍, 스튜디오지, 라모드로브 외 신진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여름패션을 스타일을 선도하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문진양 홍보팀장은 “이번 제안전이 예술적 감각은 물론, 실용성·디자인까지 겸비한 신진디자이너의 의류를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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