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홍덕률 총장과 노진철 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김성팔 공동의장(대구대 산학협력교수) 등 대학과 대구환경운동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의 ‘2016년 민간자원순환촉진 공모사업-지역사회 맞춤형 자원순환 체계구축사업’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클린프렌즈(Clean Friends)와 함께 만드는 클린캠퍼스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클린캠퍼스 사업에서는 대구대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클린프렌즈’(Clean Friends)로 임명돼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계란껍질 재활용, 분리수거 유도 쓰레기통 설치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환경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홍덕률 총장은 “대구대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16년 그린캠퍼스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등 클린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