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정책 민관협업네트워크’ 첫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지역의 여성정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로 ‘여성정책 민․관 협업네트워크’를 구성하고 20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협력키로 했다.
‘여성정책 민․관 협업네트워크’는 광주시 여성정책 및 여성일자리 관련 부서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여성재단,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전․현직 대표), 광주YWCA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오는 7월에 열리는 양성평등주간행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계가 소통과 화합이 잘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시의 여성정책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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