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건강을 위해 상반기 동안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노르딕 워킹클럽, 건강아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 건강 프로그램이 ‘허브 건강교실’은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진월동 포도원 교회와 주월동 새마을금고, 주월 보건지소 등 3곳에서 운영됐다.
특히 기공체조와 건강체조, 힐링체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알찬 프로그램이라고 남구는 자평했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오병 통치교실 역시 운동 및 건강교육을 통한 통합건강 관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체중 분산과 전신운동 효과를 높은 노르딕 워킹클럽은 비만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림동 라인효친 1차와 월산동 덕림제일파크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아파트 프로그램은 동신대한방병원과 베스트 태권도장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2016년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종강식’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 건강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별 특성을 파악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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