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녀 공심이’ 캡쳐
25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 13회에서 온주완은 견미리(염태희)를 수목원에서 목격했다.
견미리는 김병옥(염태철)이 수목원 앞에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수목원으로 간 것이었다.
온주완은 이런 사정을 모르고 크게 놀랐고 결국 혼자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온주완은 민아에게 전화를 걸었고 “미안하다”며 서둘러 끊었다.
하지만 민아는 다시 전화를 걸어 “어디냐”며 온주완을 데리러 갔다.
결국 온주완과 민아는 집앞 공원까지 함께 왔다.
온주완은 물을 사온 민아의 어깨에 기대 쓰러졌고 꼼짝 못하게 된 민아는 남궁민(안단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남궁민은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보고 “어떻게 된거에요”라고 물었다.
민아는 “혼자 술을 많이 마셨더라구요. 굳이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이렇게 된거에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