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오전 임 청장은 환경미화원 10여 명과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한 후 간담회를 가진 후 대명3동 복지문화거점시설 공사현장과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리 설치공사 현장, 구민체육광장 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주민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음식테마거리에서 친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한다.
임 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남구를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병헌 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재정자립도 10%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재정상황인 남구에서 다양한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10년간 누적액 500억원 이상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도시활력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에 주력하고 전형적인 도심 주택가의 지역 특성에 맞춘 청소행정으로 대구시청소행정평가 9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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