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남 등 중서부 지역과 호남지방으로는 호우예비특보가, 서해안과 영남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토요일인 내일(2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비가 점차 그치겠다.
일요일인 모레(3일)도 이어지는 장마전선으로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져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