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부부케미가 돌아왔다. 시청률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의 ‘원년 멤버’에 뉴 페이스‘ 남주혁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의 재회 장면은 모두가 기다렸던 만큼 유쾌했다.
유해진은 영화촬영 스케줄로 뒤늦게 합류. 동네 이장으로 변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작전이었지만, 눈치빠른 차승원의 활약에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유해진을 누구보다 기다린 것은 차승원. 그는 유해진과 만나 “완전체가 됐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
또 차승원은 ’차줌마‘로서의 요리실력을 유감없이 뽑냈다. 비빔국수를 시작으로 닭볶음탕과 우렁 된장찌개를 만들어 내며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과시했다. 손호준과 남주혁의 ’어린이 입맛‘까지 챙기는 꼼꼼함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6%, 최고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기준)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