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문화에서 여성을 만나다’는 여성문화와 밀접한 음악, 문학, 역사, 사회, 미술, 복식, 음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프랑스문화 살롱은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어 중국문화 살롱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와 중국, 전남의 역사 속 상징성이 있는 여성의 삶과 문화를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바라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프랑스와 중국, 전남에서 상징적인 여성 인물의 삶과 문화를 인문학적인 해설과 감성적 소통 매체인 영화 또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북카페 혜윰木;은 전남 여성과 가족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이다. 전남 여성․가족의 동아리모임, 소모임,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과 여성들이 북카페 여성문화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북카페 여성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전남도민이 북카페 여성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속 여성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여성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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