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영진전문대 교직원.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한 ‘아름다운 전문대학 캠퍼스 사진공모전’에서 영진전문대 이태원 교직원이 대상으로 선정,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승우 한국전문대학협의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태원 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앞에 만개한 연분홍 꽃복숭아와 주문식교육 기념석을 조화롭게 촬영한 작품을 응모해 전국 전문대학 중 최고의 작품으로 뽑혔다.
대상 수상작 꽃복숭아나무와 상징석의 아름다운 만남.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그는 “우리 대학 교육의 모토이자 전문대학의 새 길을 개척한 ‘주문식교육’을 상징하는 기념석 의미를 되새기며 꽃복숭아 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캠퍼스의 모습을 해마다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 그 중에 걸작품을 골라서 이번에 응모했다”고 전했다.
수상과 관련해 그는 “‘한 번이라도 찾아오고 싶은 전문대학’, ‘입학해서 꼭 다니고 싶은 전문대학’의 의미를 담아서 이번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좋게 평가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진 촬영으로 우리 대학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자부심 특히, 제가 촬영한 사진이 영진전문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영원히 남게 된다는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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