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7회 생생 樂 페스티발’ 예선을 지난 22일 JTV아트스페이스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선에는 도내 고교밴드 1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본선진출 8개 팀(동암고, 해성고, 성심여고, 신흥고, 완주고, 전라고, 전주여고, 정읍 배영고)이 최종 확정됐다.
본선은 다음달 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펼쳐진다.
본선무대는 각 학교 대표밴드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교대항 경연으로 진행된다.
준비과정을 통해 상호간에 소통하는 학교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참된 인성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
특히, 데이브레이크, 에이프릴, 브로맨스, 밴드 음담악설, 워킹애프터유, 영보스 등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생생 樂 페스티발’ 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전북은행에서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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