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대한체육회
따라서 14만여 명의 선수․지도자는 매년 대한체육회 등록시스템에 등록을 거쳐 사전에 온라인 도핑방지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도자․선수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도자·선수등록 관리시스템”과 “도핑방지 온라인교육센터 시스템”을 연동하여 해마다. 도핑방지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현재 연 1회 실시되고 있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후보에 대한 도핑방지 대면교육이 상호 연계되어 교육의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양 기관은 쉽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가 “몰라서”라는 도핑 문제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도자·선수등록 관리시스템”과 연동된 온라인 의무교육은 7월 1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도핑방지 교육과 함께 스포츠 인권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두 개의 교육 청취에 약 25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선수․지도자가 등록할 때 마감이 임박해서 진행하는 것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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