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생 59명을 대상으로 농식품산업 창업 마인드 함양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농식품 산업 창업 마인드 함양 교육’과정은 장차 미래 식품산업을 주도해 나갈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의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식품산업과 창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정을 마치고 창의성과 논리력,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평가에서는 현대인에게 추억이 담긴 다양한 도시락 세트를 판매 아이템으로 선정한 ‘추억의 도시 Lock’ 팀이 1등을 차지했다.
교육 3일차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김가영 대표가 창업 준비 배경과 과정에 대해 강의, 창업에 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식품산업 창업마인드 함양교육’은 지난달 20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회 차가 실시됐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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