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국정운영 패러다임 생활화를 위해 임직원의 공감대 확산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정부3.0 책임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3.0 책임관은 각 부서별로 지정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책임관은 매월 회의를 통해 핵심 행정정보 공유와 협업방안을 비롯해 클라우드를 통한 지식공유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정부 3.0 생활화와 고도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은 시민들이 쉽게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공사에서 생산되는 문서를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라는 정부3.0 4대 분야에 맞게 분류해 개방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공사 홈페이지의 정부 3.0 코너를 두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5월 19일에는 관내 소재 만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고 6월 20일에는 코엑스에서 진행된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화하기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보기도 했다.
인천도시공사 남찬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책임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방안을 모색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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