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건전한 인성함양과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성과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
특히나 이번에 새로 단장된 ‘우정이 문고’는 우정청 직원뿐 만 아니라 대구·경북 우체국 전 직원들까지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도서 목록을 부내 게시판에 공지해 직원들 사이에서 호응이 좋다.
새로 단장된 경북우정청 ‘우정이 문고’가 직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우정이문고에서 직원들이 독서하고 있는 모습.
3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기존 ‘우정이문고’에 비치된 빛바랜 도서 등을 정리하고 직원들이 기증한 책과 희망 추천 도서, 베스트셀러, 월간잡지 등을 구입해 갖추어 놓았다. 책장과 쇼파도 추가로 구입하는 등 새로운 분위기로 힐링 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경북청 박금성 홍보담당은 “도서관리 PC를 이용한 자율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했고, 우체국 직원들이 대여 신청한 책은 우편으로 발송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현 청장은 “직원들이 편하게 찾고 이용할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행복한 직장·따뜻한 일터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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