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함안군보건소(소장 강경희)는 ‘제24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 장애학생과 자원봉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느티나무함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문순복) 주관, 열린학교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의지 고취와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마련돼 오는 17일까지 운영된다.
지난달 26일 영양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건강관리교육, 체성분 분석, 만성질환 기초검사, 쿠키와 샌드위치 만들기로 조리실습, 이동 성교육 버스 체험 견학 등이 진행되며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와 연계해 학교·성폭력 예방 교육과 소방서 견학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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