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 캡쳐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5회에서 이종석은 한효주(오연주)의 세계에서 그녀를 찾아왔다.
놀란 한효주는 “나 또 끌려온거냐”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런데 이종석은 담담하게 “진실이 이럴 줄은 상상도 못했죠. 후회돼요. 당신의 침묵이 얼마나 날 생각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왔어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배려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의사가 될 자격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수술 때문에 급하게 떠나야 했고 “나 올 때까지 아무데도 가지 말고 여기 있어요. 내 말 들어요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이종석은 그런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수술실로 향하는 한효주를 붙잡고 키스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