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8일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에는 숯불 한우구이 고수집이 등장했다.
산지에서 직접 거래를 하는 한우를 한 달 동안 숙성한 고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선홍빛을 자랑했다.
고수는 불필요한 기름기까지 제거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하나의 필살기는 소금이었다.
고수는 소금을 1년씩 묵혀놓고 간수를 빼 볶아 사용했다.
여기에 정읍에서 공수한 고추가루로 매일 겉절이를 만들어 대접하니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산속에 위치한 가게였음에도 야외 테이블까지 가득 찼다.
손님들은 캠핑장에 온 듯 집에서 새우, 야채, 버섯, 와인까지 가져와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또한 마무리 ‘동치미 국수’까지 기대이상의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