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0일 말복을 앞두고 인천 시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유비스병원과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 대상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호 병원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적십자회 자원봉사단이 삼계탕을 대접했다”며 “올해는 유난히 무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컸는데 다행히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인천지역 주민과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