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공원 음악분수대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입구의 옥천 향수공원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향수공원 내 음악분수대를 가동한다.
이 분수대는 폭 25m로 물줄기가 5m 높이까지 솟구치며, 음악에 맞춰 분수모양을 연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신 가요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의 노래에 맞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물줄기가 이곳을 찾는 주민과 행락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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