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TV
7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기상청은 한반도에 직접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9일 새벽 3시쯤 곰 북서쪽 약 760km 해상에서 제 7호 태풍 ‘찬투’가 발생했다.
현재 약한 중형 태풍인 ‘찬투’는 시속 20km 안팎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찬투’는 주 중반쯤 일본 남쪽 해상까지 북상하겠으며 세력은 강한 강도까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풍이 일본 남쪽 먼 바다로 북상하며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