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16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61회에서 박민지는 전노민(이태성)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백화점에서 쫓겨난 박민지는 우연히 만난 박선호에게 “무슨 일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박선호는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않는 박민지에게 “알겠다”고 대답해줬다.
박민지는 “생각 정리가 되면 말해주겠다”며 박선호를 떠났고 그 길에 김정훈(하성재)도 만났다.
김정훈은 박민지가 강신일(나봉일)의 딸임을 알고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전노민이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은 막았지만 박민지에게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닌데 오해하는 것 같아 풀어줬다”고 말해 박민지를 실망하게 했다.
한편 이항나(송지숙)는 전노민에게 전화해 “당신 딸과 지욱이 결혼 절대 안 된다. 포기하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