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선진 외국에선 숲길 마라톤으로 불리는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가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좌측 두 번째)과 윤영균(우측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레스트런’은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림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
좌측부터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 신 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윤 원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