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군산농협은 23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산농협은 2011년부터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우수인재 육성, 사회공헌 차원에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까지 학성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10여명에 모두 1억500만원을 지급했다.
강춘문 군산농협 조합장은 “군산농협 조합원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농촌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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