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6일 최만규홀에서 총장 및 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이날 “국내에서 스펙•학벌 때문에 고민하는 것보다 세계가 나의 공간이라는 마을 갖고 연수에 임해 에이스(ACE)가 되어 돌아오라”고 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토록 지원하는 대학단위 지원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간호학과 5명의 학생들은 8월 27일 독일로 출국해 현지적응교육 후 병원에서 현장실습하게 된다.
한편,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미국과 독일로 12명의 학생이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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