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31일 JST센터 교육공간에서 창업·중소기업 성공지원을 위한 제3회 스타트업 특허·세무·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세무서, 중소기업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특허제도 안내, 인천 세무서의 세무제도 안내, 기업은행의 신용관리방안과 법률 제도 안내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인천지식재산센터 특허 강의에서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절차, 특허·노하우·디자인 전략, 선행기술조사 방법, 스타트업이 기억해야 할 특허 제도와 인천지식재산산터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허, 세무, 법률 등에 관한 상담 사전접수를 시행하고 추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관련분야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지원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홍철 창업진흥본부장은 “창업기업의 특허, 세무, 법률 분야뿐만 아니라, R&D, 자금 등에 대해서도 지역혁신주체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매월 분야별 전문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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