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걸그룹 모모랜드 연습생 10명이 각자의 롤모델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더블킥컴퍼니의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 연습생 10명이 출연했다.
각자의 롤모델을 꼽는 질문에 10명의 연습생이 다양한 스타들을 언급했다. 혜빈은 “이효리를 보며 꿈을 키웠다. 멋있지 않나. 시상식 같은 곳에서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보고 걸크러시 받았다”며 “찾아보기도 하고 거울보고 따라해보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희재는 “아이유가 롤모델이다. 아이유는 다재다능한 것 같다. 모모랜드가 된다면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만나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2NE1, 에이핑크 보미, 배우 공효진, 소녀시대, 원더걸스,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등 유명 여성 스타들의 이름이 연이어 등장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데뷔 등을 앞두고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최종 미션을 펼친다. 이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2~5명의 인원이 탈락한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