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경북도의원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이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혁신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활동 부문 상을 수상한다.
장 의원의 이번 수상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영호남 상생발전 교류를 통한 국민 대통합, 전국 최초 ‘100인 의정포럼’ 운영을 통한 정책의회로 변신, 신청사 이전 등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은 사회와 지역발전, 문화예술 부문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 헌신적 역할로 국가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주)시사뉴스피플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6·7·8대와 10대에 당선된 4선 도의원으로 제7대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교육환경위원장, 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과 지방자치법개정 특별위원장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분권과 자치 발전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 의원은 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 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추진 주도적 역할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교류 협약, 동서화합·국민대통합 물꼬 ▲조례정비특위활동 추진으로 전국 지방의회 모범사례로 선정 ▲전국 최초 ‘100인 의정포럼’ 운영을 통해 독도도서관 추진 성과 ▲역사적 신청사 이전 추진 등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도민 권익 신장과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지난 2년 간 경북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북도의회를 입법정책 중심의 의회로 만들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추진 등의 노력에 대해 이렇게 큰 상으로 보답해 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 평의원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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