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터미널 내 장치장 부족으로 인한 터미널 운영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항 내에 총 6곳의 장치장(약 18만㎡)을 마련, 총 3만5천TEU의 일시 장치 능력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해운신항만(주)터미널(HJNC)의 일시장치능력은 6만7천TEU인데 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포함해 약 5만3천TEU가 적재돼 장치율이 79%까지 상승하는 등 운영효율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BPA는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공용 ‘컨’장치장과 웅동 2종 배후단지 내 유휴도로 등을 적극 활용해 3만TEU의 장치능력을 확보하고,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협조를 통해 5천TEU를 추가 장치키로 했다.
이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부산항의 화물처리 능력을 증대시켜 터미널 하역작업 차질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물류흐름을 원활히 하고 환적화물을 증대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로 풀이된다.
부산항만공사 비상대책본부 추연우 본부장은 “공해상에서 입항대기 중인 한진해운 선박이 부산항에 기항해 선적화물을 차질 없이 하역하도록 지원하고, 부산항의 정상적인 운영상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
한진해운 선박 입항 대비 공 ‘컨’장치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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