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사업 프로그램, 육성프로그램 등 지원 받을 수 있어
7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외에도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참석해 부산의 벤처창업 확산 방안에 대하여 역설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입주공간 24석, 코워킹 공간, 수용인원 100명 규모의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가 멘토링, 전시회 지원 등 선택형 사업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입주기간은 최장 1년 6개월에서 올해 6월부터는 2년으로 연장돼, 연장심사를 거쳐 2년까지 센터에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청 TIPS 프로그램을 지역에 도입해 부산지역 TIPS운영사, 벤처캐피탈, 액설러레이터 등이 센탑에 입주하고 있어 1인 창조기업의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부산지역은 4년간 ‘단디벤처포럼’의 성공적 운영, 지자체 최초의 ‘TIPS 연계 기술창업타운’ 등의 성과가 어우러져 지역단위 벤처투자 활성화 벤치마킹 사례가 될 만하다” 고 말했다.
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부산은 셉탑 및 비수도권 유일의 MICRO VC펀드 등 창조경제 기반의 하드웨어는 거의 갖춰 가고 있어, 이제는 창업기업 양성과 VC 투자자 유치 등 우수한 인재양성에 주력해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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