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사)나눔광장은 지난 10일 부산시 북한이탈주민 민간우수프로그램 취·창업 프로그램을 부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부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자립 및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열심히 생활하면서 참고 인내하면 행복의 열쇠를 열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특강이 끝난 뒤 녹단 미음단지 조선기자재회사 광림마린테크, 우서엘엔티, 르노삼성자동차 등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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