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면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육식을 끊는 암환자들이 많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거나 아예 채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평소 고기를 많이 먹은 환자라면 육류를 줄이고 채식 위주로 바꾸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완전채식을 하는 경우 아연이나 철분, 칼슘, 비타민 B12 같은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다. 이 중 아연은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 영양소로,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아연은 흡수율이 낮다.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 무조건 고기를 먹지 않는 것보다는 영양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조리법에 신경 써서 적당량의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먹을 때는 마늘, 브로콜리 등 항암효과가 큰 채소와 같이 먹는다.
항암제 치료 중에는 고기 맛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쇠고기·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나 생선·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잘 익혀 먹도록 한다.
물론 간이 나빠져 간성혼수의 위험이 있거나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고기를 삼간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항암작용 채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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