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은근히 티나는 커플...삼성 경기 관람 인증

출처=허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개그우먼 허민이 연인 정인욱이 소속된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의 관람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허민은 지난달 14일 정인욱의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상대팀 LG 트윈스의 경기 관람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진짜 대프리카입니다”라는 글로 대구까지 가서 경기를 관람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윤성환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 있지만, 이 전날 정인욱이 선발투수였을 때도 경기를 관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인욱은 당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드립걸즈>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은 20일 알려졌으며, 7월 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이 허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확인됐다. 

전유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