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사태에 대한 원전안전확보관련 긴밀협조 및 원전주변지역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촉구 건의안 채택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원전주변지역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촉구 결의안’ 채택과 최근 지지과 관련해 원전안전 운영을 위한 안전성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원전소재 시·군 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2011년 9월 27일 결성되어 그동안 원전안전과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 대책수립, 노후 원전 수명연장 반대, 원전소재 지역의 재정지원 등 원전 관련 현안 사항에 적극 대처해 왔다.
김대군 기장군의회의장은 “최근 지진관측 역사상 역대 가장 강력한 5.8규모의 경주지진과 앞선 5.0규모의 울산지진으로 인해 원전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공동발전협의회의 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며 원전소재 시·군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주요 원전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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