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한 장면
현재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 출연 중인 이준기는 성숙한 연기로 스토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정체가 고려 4대 황제가 되는 광종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쌍꺼풀 없는 동양적인 얼굴의 이준기는 그동안 많은 사극에서 사랑을 받았다. 얼굴을 알린 것은 영화 <왕의 남자>였으며 이후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조선총잡이> <아랑사또전> <일지매> 등 정통 사극과 퓨전 사극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때문에 젊은 배우임에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출연 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유나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