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이탈리아 중부에 자리 잡은 피렌체는 많은 세계인들에게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 잘 알려진 도시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 등장한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오레)를 비롯, 두말할 필요 없는 예술가인 단테,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카치오, 미켈란젤로 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때문에 이탈리아 피렌체는 머무는 동안 도기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아늑한 역사지구의 풍경을 온 몸으로 느끼는 여행객들이 유독 많다.
그리고 해마다 피렌체를 찾는 여행객들이 피렌체여행의 로망 중 하나로 손꼽는 것이 바로 전망 좋은 방에서 깨어나 멋진 일몰을 맞이하는 일이다.
피렌체 s.m.n.역에서 도보 단 5분 거리에 자리 잡은 ‘더피렌체’는 이탈리아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피렌체 한인민박이다.
모든 객실이 안락한 단층 침대로 준비돼 있고 여행하며 찍은 사진 등을 세계 반대편 누군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도 빵빵해 배낭여행객들이 머물다 가기에 좋은 곳이다.
창문에서 보이는 가죽시장, 중앙시장 등은 활기찬 피렌체의 모습을 보여줘 여행객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고, 피렌체맛집으로 잘 알려진 티본스테이크맛집 자자도 집 앞에 있어 찾아가기 쉽다.
두우모 성당이 단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그 밖에 다양한 명품거리, 우피치미술관, 베끼오다리 등도 7분~10분 거리면 금방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아직 여행일정을 계획하지 못했거나, 교통편 때문에 고민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차량투어를 단독 진행하고 있어 피렌체여행코스를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발길이 어느 곳을 향하더라도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어 잔잔하게 배어드는 감동이 스며드는 여행지 피렌체는 언제 찾아도 낭만으로 가득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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