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전 시․군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산물 안전생산 및 소비촉진 대책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콜레라 발생 이후 위축된 수산물 신뢰도 회복과 소비심리 불안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수협 위판장 등 수산물 주요 생산현장 대상으로 한 위생상태 점검 및 소독 방역실시 강화 등 수산물 생산과 유통현장에서의 위생, 안전관리 지도, 점검 강화 대책 등을 살폈다.
또한 위생안전 교육 및 관리실태 지도 점검, 소비촉진 및 현안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보고 체계 마련, 수산물 시식회 행사 및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간담회를 기점으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산물 소비 촉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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