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동대문우체국(국장 정지찬)이 20일 동대문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20일 오후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우)과 정지찬 동대문우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지찬 동대문우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우편원과 택배원이 관내 곳곳에서 많은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을 착안해 우체국과 손잡고 복지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대문구청과 동대문우체국은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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