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은 오는 9월 28일까지 의령군 관문인 정암루 일원에 조성된 정암철교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점검한다.
군은 2012년 7억 5000만원을 들여 정암철교와 정암루, 솥바위 등의 주변을 밝히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군민과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밤의 아름다운 경관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왔다.
군 건축행정담당 등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경관조명 점등 여부와 파손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정암교의 LED 라인바 , 보행자측 LED스텝 등, 트러스 LED투광등을 비롯하여 정암루 누각내부와 수목암벽에 설치된 등과 계단조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야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줌으로써 행복도시부자의령의 이미지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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