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든어택2’ 게임 홈페이지.
서든어택2는 인기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가 4년간 개발해 올해 넥슨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다.
그러나 출시 이후 여성 캐릭터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으며, 앞서 출시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사의 ‘오버워치’의 인기에 밀려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캐릭터 선정성 논란은 게임 소개 동영상과 함께 여성 혐오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여성 캐릭터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공격당하는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넥슨은 지난 7월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