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ction news
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로완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있던 한 학생은 자신이 입고 있던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뒀던 아이폰6가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청바지 뒷주머니가 뜨거워지는 걸 느꼈고, 주머니 속에 있던 아이폰6에서 불이 붙어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학생은 자신의 폰 베터리가 방전돼 전원은 꺼져있던 상태였고 충전 중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아이폰은 구매한지 6개월 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 사건으로 학생의 청바지 뒷 주머니 부분은 불에 탔지만, 학생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brownstoc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