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00만 인천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단돈 천 원에 시티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애인(愛仁)페스티벌과 인천 시민의 날, 인천 인구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민을 위한 `천원 이벤트`로 진행된다. 인천 시민임을 알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역관광안내소,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외 각 정류장에서도 편리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인천시민 외 일반 탑승객 대상으로는 가을 관광시즌 맞이 `인천시티투어 릴레이이벤트` 세 번째 시리즈도 함께 진행한다.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의 주제는 `평일 1+1 이벤트`로 일반 성인 기준 1명이 티켓을 구입하면 1명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10월은 인천 각지에서 개최되는 애인(愛仁)페스티벌과 인천시민의 날 행사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됐다“며 ”인천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인천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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