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청년희망프로젝트 디자인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디자인대학 학생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충북소재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서로 협력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디자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디자인씽킹을 통한 디자인 해커톤과 기업현장 탐방,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참여기업을 위한 전략적 브랜딩 워크샵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 한국교통대학교의 산업디자인학과 및 시각디자인학과 12팀(38명)과 고은빛, 데시존, 바이오폴리텍, 뷰티콜라겐, 아이브라이트, 해찬, HP&C, 틴토즈, 화니핀 코리아 총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충북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 벨류를 높일 수 있는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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