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판국, 박상임)는 10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김해시 대동면 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합회 소속 회원 36명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민을 위로하고, 비바람에 찢어지고 벗겨진 비닐하우스를 씌우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박판국 경남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한 도움에 앞장 설 것이다.” 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