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날 경주시청을 찾아 복구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가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는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중장비 14대를 지원했으며, 경주시의 연장지원 요청에 따라 13일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울산지역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구시와 산하기관인 시설공단· 도시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477명, 살수차 등 장비 44대를 지원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시·도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인력 및 장비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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