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제22기 신입사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7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입사원 97명과 중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정원 증가에 따른 신입사원을 포함해 총 97명을 선발했고 지난 6월부터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9월 20일 정규직 전환을 위한 PT평가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정창길 사장은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은 신입사원들의 마음속에 간직해야할 기본적인 행동기준이자 핵심가치”라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회사와 함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하반기 고졸 채용형 인턴사원 47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10월 17일부터 인턴사원 입문교육과 2개월 가량의 인턴근무기간을 거쳐 12월말 최종 합격자 4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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