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선 기획‘소통의 이음’선정… 24일~28일 전시
총 사업비 118억이 투입되는 연동면 복컴은 내판리 33-1 외 2필지 7486㎡ 부지에 연면적 3322㎡ 로 건립된다. 공모는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업무에 대한 이해도, 과제에 대한 기술제안, 수행계획 등을 심사하는 설계공모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용자 중심의 기능과 편의성, 친환경요소를 담은 농촌 형 복컴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인 ‘소통의 이음’은 한옥의 중심공간인 마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로 상이한 성격의 기능들을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동 선으로 연결, 농촌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연동면사무소에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해 2017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11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전국 읍·면지역에 건립되는 최초의 복컴인 만큼 설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농촌 형 복컴의 모델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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