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지지발언과 6자회담 타결로 상승세를 탄 손학규 전 지사는 ‘북한경제재건 10개년 계획’으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손 전 지사는 “6자회담 타결이 남북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려면 내가 제안하는 ‘북한경제재건 10개년 프로그램’을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1단계(1~2년차)에서는 인도주의적 에너지원을 강화해 북핵문제 해결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것. 2단계(3~6년차)에서는 수출형 경공업을 위주로 북한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체제의 제도화를 이루고, 마지막 3단계(7~10년차)를 통해 북한경제를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에 편입시키고 북한의 인권과 법치를 확립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마무리하겠다는 총체적인 계획이다. 손학규 전 지사는 “각 단계별로 화력발전소, 도로, 철도, 항만시설을 건설하고 농업현대화를 포함한 산업생산기반을 마련해 북한경제 재건을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아 기자 lilychic@ilyo.co.kr
6자회담 타결 이때다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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